구호직원들이 소속된 비정부기구(NGO) '아피스')의 한 대표도 납치 주체가 누구인지 불분명하지만, 직원들이 부르키나파소 국경 근처인 보세이 방구 마을에서 식량을 나눠주고 있을 때 피랍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아피스는 니제르에 근거지를 둔 NGO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동안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와 함께 일해왔습니다.
이슬람국가, IS와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 단체들은 서아프리카 사헬 건조지역에서 세력을 확장해왔습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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