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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못 배워서 편의점 지키지" 알바생 내동댕이…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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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대 여성은 손님으로 왔던 부부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폭행은 물론 배운 것이 없으니 편의점이나 지킨다는 막말까지 들었습니다.

KBC 고우리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바닥에 음료수병을 던지더니, 아르바이트생을 밀어 넘어뜨립니다.

[가해 남성 : 에라 이 XX아! 고발해! 벌금 낼 테니까!]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한 편의점을 찾은 부부가 27살 아르바이트생에게 갑질을 한 건 지난 12일 밤 10시 2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