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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정경두 "군사행동 철회해야"…北 "남측 차후 태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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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벌써 70년이 지났는데도 남북 관계는 여전히 참 어렵기만 합니다. 요즘 들어서도 군사행동을 예고했던 북한이 어제(24일) 전격 '보류' 선언을 했는데요. 우리나라의 태도에 따라 남북 관계의 앞날이 달라질 것이라고도 밝혔습니다.

윤나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노동당 중앙위 김영철 부위원장이 어젯밤 담화에서 정경두 국방장관을 향해 실언하지 말고 자중하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