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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간부가 13번 빨래 배달…'금수저 병사' 특혜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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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공군 병사가 부모의 배경 때문에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감찰 결과가 나왔습니다. 간부가 병사의 빨래 배달 심부름을 13차례 하는 등 일부 의혹은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기업체 대표 아들인 공군 병사의 이른바 '금수저 군 생활' 의혹에 대해 공군본부가 감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3차례에 걸쳐 부사관이 병사의 세탁물을 부모에게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