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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녹취 공개] "나 가르쳐? 말투 진짜" 잠실 경비원 갑질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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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가르쳐? 싸가지 없이, 당신이 (직장) 나가면 돼,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니까"

대한민국 상위 0.1%만 산다는 얘기가 나오는 서울 잠실의 최고급 레지던스, 한 입주민이 다짜고짜 경비원에게 폭언을 내뱉었습니다. 이른바 '경비원 갑질'이 벌어진 겁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경비원이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하는 게 마음에 안 든단 이유였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한창 시행되던 지난 3월에 있었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