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기...금리는 2.21%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23일 홍콩에서 100억위안(한화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6개월 만기 위안화표시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했다.
23일 인민은행은 공식 웨이신 등을 통해 "홍콩에서 100억위안 규모의 중앙은행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6개월 증권 금리는 2.21%이다.
입찰규모는 340억위안으로 발행량의 3.4배에 달했다.
이번에 홍콩에서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한 것은 지난 2018년이후 12번째이자 올들어 4번째다.
앞서 은행은 지난 17일 이번 발행에 대해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단기 채권인 중앙은행증권은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중국은 환율 안정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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