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순창군이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경남 김해시와 서울대 고령사회연구소, 한양대 고령사회연구원, 경남대 고령사회연구소, 전북·경남 테크노파크 등 7개 지자체와 혁신기관이 최근 경남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노화연구지역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지방정부간 다가올 초고령사회 노화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순창군과 각 협약기관은 앞으로 노화연구와 노화산업을 육성하고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현안문제와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해성 부군수는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지역사회에 기반한 노화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고민형 기자 gom2100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