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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감정 조절 못 해 미안"…학대 계부 · 친모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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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창녕에서 9살 딸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계부와 친모가 어제(22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친모는 야단칠 때 감정 조절을 못 해서 미안하다며 때늦은 후회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지난 19일 친모가 입원한 병동에서 28살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A씨는 폭행 사실은 시인했지만 도구를 이용한 폭행은 일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