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수괴' 자처한 조주빈…박사방을 범죄단체로 본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사방' 8명 범죄단체조직죄로 기소

<앵커>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물을 만들고 유포한 박사방의 조주빈과 일당에게 검찰이 범죄단체 조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박사방을 단순히 성 착취 영상을 공유하는 모임이 아니라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수익을 만든 범죄단체로 본 겁니다.

보도에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조주빈과 공범 8명을 범죄단체조직 혐의로 추가기소한 건 이들이 박사방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입증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