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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트럼프 '50억 달러 못 받으면 나와라'…'미군 철수' 카드로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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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책에는 또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50억 달러를 받지 못하면 주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내용도 들어 있습니다. 볼턴 전 보좌관은 트럼프가 북한의 미사일 도발마저 방위비 인상의 지렛대로 활용하려 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김윤수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기자>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방위비 분담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미군 철수를 언급했다고 회고록에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