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시네 도슨트'는 세계 유명 미술관이 품고 있는 문화와 예술사를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서유럽에 국한됐던 커리큘럼을 러시아와 미국으로 확장해 12월까지 전 세계 20곳의 미술관에 대한 14편의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2일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다. 세계 최대 박물관에 소장된 방대한 작품들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예술 이야기를 펼쳐 놓는다. 22일 오전 11시와 29일 오후 7시 30분에 코엑스점에서 열린다.
7월에는 세계 최대의 고흐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빈센트 반 고흐 미술관과 숲속에 숨겨져 있는 크롤러 뮐러 미술관, 영국 런던의 브리티시 뮤지엄과 내셔널 갤러리가 기다린다.
강연은 미술사학자 안현배 씨가 진행한다. 가격은 1만2천원.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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