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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농어촌 흩어진 해외 입국 확진자…'새 불씨' 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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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 파키스탄발 입국자 속속 확진

<앵커>

세계 코로나19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누적 환자를 보면 미국과 브라질이 있는 미주대륙과 유럽의 확진자가 전체의 80% 정도에 이릅니다. 그런데 최근의 추세는 다릅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 즉 '중국 외 아시아 국가'에서 환자 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18일) 방글라데시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한 내외국인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해 전국 각각의 거주지로 가 검사를 받은 것인데요,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외 유입 코로나19 환자는 최근 다시 느는 추세입니다.

중국 외 아시아 국가 그중에서도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이 가장 많습니다.


어제 국외 유입 코로나19 환자 17명 중에서도 방글라데시 입국자가 6명 파키스탄이 5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