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이슈 'N번방의 시초' 손정우 사건

'아동 성 착취물' 손정우 범죄인인도 구속 2개월 연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씨의 범죄인 인도를 위한 구속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손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을 2개월 연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 씨는 검찰이 인도 구속영장을 집행한 4월 27일로부터 두 달이 되는 이달 말에 구속 기간이 끝날 예정이었지만, 계속 구치소에 수감된 채 범죄인 인도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앞서 손 씨는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를 운영하며 성 착취물을 배포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지만, 만기 출소를 앞두고 정부에서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받아들이며 인도 구속영장으로 재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애초 지난 16일 인도심사 2차 심문기일에서 손 씨의 인도 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지만,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음 달 6일로 최종 결정을 미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