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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마트 폐점에 왕복 3시간 거리 발령…"거의 사직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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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온라인 소비가 크게 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점포 700곳 가운데 200곳 정도 문을 닫기로 하면서 고용은 유지하겠다고 했는데, 일부 직원은 출퇴근에 3시간씩 걸리는 곳으로 배치했습니다. 사실상 해고 통보나 다름없다는 반발이 나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 달 폐점하는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 직원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