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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메디톡스 '메디톡신' 퇴출…"무허가 원액·허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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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메디톡스의 보톡스 '메디톡신'의 품목허가를 취소됐습니다.

식약처는 지난 4월 17일 자로 메디톡신의 제조와 판매, 사용을 중지한 뒤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왔습니다.

메디톡스는 무허가 원액을 사용하고 서류에 허위 내용 기재, 조작된 자료를 식약처에 제출해서 국가출하승인을 받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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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경북 경주의 어린이보호구역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SUV 승용차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9살 어린이를 추돌한 사고는 고의성이 있다는 국과수의 분석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