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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교수가 3시간 동안 성추행…화장실까지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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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사립대 교수가 여럿이 모인 회식자리에서 여학생에게 원치 않는 신체접촉을 지속적으로 했습니다. 교수는 격려 차원이었다고 말했는데, 학생의 말은 많이 다릅니다.

조기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말, 한 사립대 학생들과 교수진이 해양 현장수업을 마친 뒤 펜션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밤 10시쯤 교수 A 씨가 한 여학생을 옆자리로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