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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성추행 사과했던 교수…"없었다고 해달라" 회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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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 학생은 이런 사실을 알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참으려고도 했지만, 해당 교수를 비롯해 스승이라 믿었던 다른 교수들마저 성추행 사건을 회유하고 무마하려는 데 분노했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성추행 논란이 커지자 학내 인권센터에서 진상 파악에 나선 지난 1일, 현장수업을 진행했던 다른 교수가 목격자 중 남학생들만 따로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