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수원 84번 환자)씨는 인천 개척교회 관련 4차 감염자로 추정된다.
교회 관련 확진자 속출…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 (CG) |
A씨는 지난 3일 확진된 수원 65번 환자 B(60대 여성)씨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16일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B씨는 5월 30일 인천지역에서 인천 미추홀구 44번 확진자 C(71세 여성·목사)씨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C씨는 지난달 27일 경기 부천 모 교회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한 뒤 지난 1일 확진됐다.
인천 개척교회발 감염 확산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인천 209번 확진자 D(57세 여성·목사)씨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D씨는 지난달 25∼28일 부평구·미추홀구 교회 4곳을 돌며 개척교회 모임 예배에 참석했다.
A씨의 확진으로 수원 지역 내 확진자는 총 84명으로 늘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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