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윤선생 영어 콘텐츠, 한컴 AI 로봇 '토키'로 듣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윤선생 영어 콘텐츠를 한컴로보틱스의 AI 로봇 ‘토키’로 들을 수 있게 됐다.

한컴로보틱스는 17일 인공지능(AI)기반 홈로봇을 활용한 영어교육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울시 강동구 윤선생 빌딩에서 우준석 한컴로보틱스 대표, 윤성 윤선생 전무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학습 시장 개척을 위한 홈로봇 활용 영어교육 서비스 개발을 추진한다.

한컴로보틱스는 자사의 AI 홈서비스 로봇인 ’토키‘에 윤선생의 오랜 노하우가 축적된 영어교육 콘텐츠를 탑재함으로써 교육용 로봇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컴로보틱스의 기술과 자사 교육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에듀테크 시장 속 AI러닝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준석 한컴로보틱스 대표는 “비대면 교육의 활성화는 로봇이 교육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트리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온라인 교육이 확산 됨에 따라 교육용 로봇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윤선생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