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개성공단 일대에서 폭음 소리가 청취됐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김여정 담화를 통해 예고한 연락사무소 폭파를 실시한 것인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사흘 전 김여정 담화를 통해 다음 대적 행사권을 인민군 총참모부에 넘긴다고 밝히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형체도 없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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