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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10시간 단수에 동난 마트 생수…강서구 836세대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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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어제(15일) 낮에 시작된 단수가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800 세대가 넘는 단지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고, 인근 마트에는 생수와 식빵 등이 동이 났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차례로 양동이나 플라스틱병에 물을 받아 갑니다.

총 1,045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4층 이상, 836세대에 물이 끊긴 건 어제 오후 2시 반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