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사 흑인 생도대표, 트럼프에 칼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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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 졸업식에서 연설한 뒤 흑인 생도대표로부터 의장용 칼을 선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먼 나라 분쟁 해결은 우리의 의무가 아니다”고 말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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