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면서 해제됐던 폭염특보는 오늘(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 동해안과 경북 일부 지방에 다시 발효됐습니다.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 한낮에 강릉이 34도 등 33도 이상 치솟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은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이 갈수록 더 더워질 텐데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1~32도까지 오르면서 뜨거운 열기만 계속 쌓여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볕이 강한 가운데 강원 영동 지방에서는 시속 30~50km에 달하는 강한 바람도 불어 들겠습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를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과 금요일까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소식 들어 있고요, 그 밖의 전국은 계속 맑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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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내일 한낮에 강릉이 34도 등 33도 이상 치솟겠고요, 서울 등 그 밖의 전국은 30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날이 갈수록 더 더워질 텐데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1~32도까지 오르면서 뜨거운 열기만 계속 쌓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