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통일부, 김여정 담화에 "엄중 인식…남북, 합의 준수 노력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일부가 군부에 적대적 행사권을 넘기겠다는 어젯(13일)밤 김여정 담화 발표에 현 상황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김여정 담화 관련 통일부 입장"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남북은 남북간 모든 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어젯밤 담화를 통해 남북간 합의 사항인 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해선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 대적 행사권"을 북측 군대 총참모부에 넘길 것이라고 예고해 남북간 군사합의 파기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상황입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