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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뇌 속 겨울잠 스위치 찾았다…인공 동면 시대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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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우주탐사 활용 기대"

<앵커>

한 공상과학 영화의 장면입니다. 긴 우주여행을 떠나면서 우주비행사가 마치 겨울잠 자듯 잠들고 나중에 원하는 대로 예전처럼 신체를 활성화시키는 기술을 그리고 있는데, 일본의 한 연구팀이 '쥐의 뇌'를 자극해 인공적으로 동면에 들게 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놨습니다.

정말 영화 같은 일이 가능해질지, 도쿄 유성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우주 비행선의 탑승객들이 동면 유지 장치 안에서 겨울잠을 자는 상태로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는 내용의 SF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