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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학대 탈출' 9살 소녀 퇴원…"안아주니 웃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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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사건 후에도 양육수당 신청

<앵커>

집에 갇힌 채 고문 같은 학대를 당했던 경남 창녕의 9살 아이는 이제 퇴원해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는 이번 일이 세상에 알려지고 난 뒤인 그제(10일) 양육수당을 신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2주간 머물던 병원을 떠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마련한 숙소로 거처를 옮긴 A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