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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무기 연장…"신규 환자 한 자릿수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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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현행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수도권 학원과 PC방에 대해서도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고, 방역수칙 강제 적용 대상 고위험시설 업종도 확대하는 등 방역 관리의 강도도 높이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4일이 시한인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 때까지 유지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