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설치미술 특별전 포스터 |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설치미술 특별전 '광화문 아리랑'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외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화를 위한 기억, 그리고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과 6·25전쟁 22개 유엔참전국의 어린이 1만2천명의 그림, 6·25 전사자 17만5천801명의 이름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민요 아리랑의 가사를 이용해 만든 '한글 작품'도 선보인다.
15일 오전 10시 제막식이 열리며 정세균 국무총리,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김은기 전 공군참모총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등이 참석한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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