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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양궁장서 쏜 화살, 주차장 차 뒷문 뚫고 카시트에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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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외에 주차된 차량에 갑자기 화살이 날아와서 꽂혔습니다. 차 뒷문의 철판을 뚫고, 뒷자리에 유아용 카시트에 박힐 만큼 강력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큰일 날 뻔했습니다.

JTV 나금동 기자입니다.

<기자>

전주의 한 양궁장 주변 주차장. A씨는 차를 찾으러 갔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잠시 동료와 이야기 하는 사이,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들러더니 차 뒷문에 화살이 꽂혀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