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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비선실세' 최서원, 징역 18년…"뇌물수수 인정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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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원 징역 18년 형·벌금 200억 확정

<앵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에서 비선 실세로 불렸던 최서원에 대한 재판이 3년 7개월 만에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검찰은 뇌물수수를 비롯한 중대한 범죄 사실이 확정돼서 큰 의미가 있다는 입장문을 이례적으로 내놨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은 이른바 비선 실세 최서원에게 징역 18년과 벌금 200억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