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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쇠줄 풀린 틈탄 9살, 4층 난간 잡고 목숨 건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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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부모에게 모진 학대를 당했던 9살 어린이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고문과 다름없는 학대를 당했던 그 아이는 집을 빠져나오기 전 이틀 동안을 베란다에 갇혀 지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다가 옆집을 통해서 겨우 탈출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창녕 9살 소녀 A양의 부모는 평소 A양을 4층 집에 딸린 옥상 다락방에서 생활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