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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오른쪽)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11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원 구성 협상을 위한 회동에서 악수하고 있다. 박병석(가운데) 국회의장은 “어떤 경우가 있어도 12일 본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며 여야의 원 구성 합의를 촉구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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