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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공분실서 6·10 기념식…고 박종철 고문 현장 찾은 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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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종철 열사가 고문받다 숨진 옛 경찰 대공분실에서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 고 박정기 선생 등 민주화운동 유공자 12명에게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보도에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1987년 서울대생이었던 박종철 열사가 경찰 물고문에 숨진 곳, 서울 남영동 옛 치안본부 대공분실입니다.

군사독재 권력의 폭력을 상징하는 이곳에서 6·10 민주항쟁 기념식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