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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국제유가, 감산 훈풍 지속에 상승 마감…WTI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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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감산 훈풍이 이어지면서 10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7%(0.66달러) 상승한 39.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5시30분 현재 배럴당 0.10%(0.04달러) 오른 41.2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산유국들의 감산합의 연장이 지속적인 훈풍을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20달러) 하락한 1720.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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