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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트럼프, 다친 노인 두고 "설정 아냐?"…공화당도 등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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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와중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며칠 전 경찰에 떠밀려 크게 다친 70대 노인이 극좌파 선동가일 수 있다며 넘어진 게 설정일 수 있다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않았는데, 여당인 공화당에서 조차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워싱턴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찰에 떠밀려 머리를 심하게 다친 75살 마틴 구지노 씨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일부 우파 매체들에게 오히려 공격 대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