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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재용 수사' 심의위 열리나…영장판사 언급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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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이 부회장 측이 소집을 요청한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장전담판사가 검찰의 기소 필요성을 언급한 부분이 변수가 될 걸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새벽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판사는 15시간 넘게 심사를 한 뒤 이 부회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김종중 전 미래전략팀장에 대한 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