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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공무원들이 타간 코로나 생계 자금…25억 원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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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가 지난 4월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서민들 돕겠다며 가구당 수십만 원의 긴급 생계자금을 지급했는데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공무원과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들이 부정 수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3천9백여 명이 25억 원을 받아가, 이를 되돌려 받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대구.

[자영업자 (지난 2월) : 아예 (사람이) 안 다니는데 뭐? 죽게 생겼어요. 큰일 났어요. 형편없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