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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정부, 남북 통신선 차단한 北에 "소통 수단 유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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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9일) 정오를 기해 모든 남북 채널을 완전 차단하고, 남북관계 사업을 '대적 사업' 즉 적대적 사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오늘 오전 연락사무소, 군 통신선 통화를 거부했습니다. 정부는 남북 간 소통 수단은 유지돼야 하고 남북 합의는 지켜져야 한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오늘 낮 12시를 기해 남북 간 모든 통신 연락선을 완전 차단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