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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브리핑] 당국 "6월 신규 지역감염자 97% 수도권…고리 못 끊으면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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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연쇄감염의 고리를 제때 차단하지 못할 경우 '대유행'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수도권 주민과 사업장 등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6월 들어 현재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 349명 중 지역 사회에서 감염된 환자는 313명이고, 이 중 30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