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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구로 중국동포교회 쉼터 9명 확진…인천공항 일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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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8일)와 그제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중 한 명이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를 다녀왔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와 입국장 일부가 폐쇄됐습니다.

이어서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한 건물.

이 건물 5층엔 중국동포교회가, 4층엔 교회 측이 중국 동포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쉼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