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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5월 실업급여 지급액 1조 원 첫 돌파…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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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속에 우리나라의 실업이 늘면서 지난달 실업 급여 지급액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었습니다.

오늘(8일)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1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3.9% 증가했습니다.

구직급여는 정부가 구직활동을 하는 실업자에게 고용 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실업급여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이 1조 원을 넘은 건 1995년 고용보험제도 도입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