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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밤새워 시위 현장 청소한 학생…'통 큰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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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시위 현장 청소한 학생'입니다.

미국에서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시작된 인종 차별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홀로 시위 현장에 남아서 밤을 새워 청소를 한 흑인 학생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안토니오 그웬 주니어는 시위가 끝난 뒤 거리가 더러워진 걸 보고는 혼자 청소를 시작했는데요.

쓰레기봉투와 빗자루를 양손에 들고 새벽 두 시부터 무려 열 시간 동안 묵묵히 온 동네와 거리를 청소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