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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127대 1' 청년주택 당첨됐는데…두 달째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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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간업자, 서로 책임 떠넘겨

<앵커>

서울시가 청년들한테 저렴하게 집을 빌려주는 '청년주택'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100대 1을 뚫고 당첨된 사람들이 계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입주가 미뤄졌는데 안내를 해주지도 않고, 당장 갈 곳 없는 청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취업준비생 A 씨는 지난 3월 127대 1의 경쟁을 뚫고 종로구 공공임대 청년주택에 당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