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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에 차분한 해수욕장 나들이…해풍에 더위 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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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 일요일인 7일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코로나19 대응 체계 속에서도 전국 해수욕장과 명산이 붐볐습니다.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시행 한 달을 넘기면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나들이객 모습도 눈에 띄었습니다.

안전 개장 이후 첫 주말은 맞은 부산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은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관광객과 시민이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예년보다 방문객이 줄어 여유 있는 모습이었지만,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많은 사람이 백사장을 밟았습니다.

강원 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양양 낙산해수욕장 등에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다음 달 1일 개장을 앞둔 제주도 주요 해수욕장도 관광객으로 붐볐고, 개장 이틀째를 맞은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에는 피서객이 몰리면서 주변 도로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대구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팔공산과 비슬산 등에 등산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설악산에는 오후 1시까지 7천600여 명이 찾아 짙어가는 녹음을 즐겼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한 지 한 달이 넘어가면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은 나들이객 모습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해운대 백사장에 앉아 나들이를 즐기는 시민 중 마스크를 낀 사람들은 절반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한 이용객은 "물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를 반복하고, 음식물 등을 섭취하느라 백사장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쓰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고 털어놨습니다.

충남 태안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만리포해수욕장 내 파라솔 등 차양 시설을 2m 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하도록 했습니다.

워터파크는 예년과 달리 한산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인 탓에 최대 규모 워터파크인 캐리비안베이는 입장객이 줄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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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wonni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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