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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최대호 안양시장 “희망찬 안양으로 순국선열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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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분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안양시장 6일 현충탑 묵념.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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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순국선열의 값진 희생에 보답해 안양을 더 희망찬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안양5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우리에게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다”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또한 우리는 지금 코로나19 사태라는 유례없는 난관에 직면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지혜를 발휘해 잘 극복하고 있고, 이는 대한민국을, 그리고 안양을 더 강하게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세계 전쟁사에 6.25전쟁만큼 참상을 가져온 사건도 없는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며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때문에 대폭 축소됐지만 마음까지 멀어지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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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6일 국가유공자 격려. 사진제공=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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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현충일 추념식은 보훈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개인 간 1.5m 간격을 유지하고 전원 발열체크와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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