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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양천구 탁구장 관련 집단감염 확산…최소 13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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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서울 양천구 탁구장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6일 양천구에 따르면 관내 탁구장 3곳을 다녀간 사람 가운데 7명과 탁구장 방문자들의 동거인 2명 등 모두 9명이 오늘 확진자 명단에 추가됐다.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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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양천구 신월동에 사는 50대 남성이 그제 확진 판정을 받은 뒤로 지금까지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양천구 측은 “해당 탁구장 3곳을 방역한 뒤 폐쇄했으며 탁구장에서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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