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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서울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 최소 17명...1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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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탁구장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습니다.

양천구청은 오늘(6일) 탁구장 관련 신규 확진자가 최소 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 환자 가운데 6명은 탁구장 클럽과 직접 관련된 확진자고, 나머지 2명은 탁구장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환자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양천구 외부 지역에서도 탁구장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어제까지 4명이었던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는 하루 새 13명이 늘어 최소 17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앞서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최소 18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양천구 검사결과 49번 확진자가 음성으로 밝혀지면서 1명이 줄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목2동의 목동탁구클럽과 신월7동의 스마일탁구장, 양천탁구클럽을 방문했던 사람은 증상과 관계없이 즉시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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