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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한대희 군포시장 “순국선열 받들어 코로나19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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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대희 군포시장 제65회 현충일 추념사 낭독.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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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6일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귀감으로 온 국민이 하나가 돼서 이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과 군포 미래를 건설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대희 시장은 이날 한얼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오는 6월 말 개관될 군포시 보훈회관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군포시 추념식에는 한대희 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이견행 군포시의장 등 시의원, 주만길 광복회 군포시지회장과 정선섭 전몰군경유족회 군포시지회장 등 관내 보훈관련 단체장, 국가보훈처를 대신해 경기남부보훈지청 이종희 보훈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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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희 군포시장 현충탑 헌화-분향.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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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예년보다 규모가 대폭 줄어든 50여명만 참석했으며, 국립 대전현충원 참배도 생략했다. 추념식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구에서 손소독과 문진표를 작성했다.

한편 군포고등학교 2학년 우연서양은 이날 추념식에서 2019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인 김도형의 시 ‘빈들에서’를 순국선열-호국영령께 바치는 헌시로 낭송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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