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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코로나 신규 확진 51명… 방문판매 '리치웨이'發 누적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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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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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6일 오전 0시까지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날 대비 5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 1719명이 됐다고 밝혔다. 5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달 29일 이후 8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50명대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42명(82%)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23명, 경기 11명, 인천 8명 등이었다. 강원·충남·경북·경남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각 1명씩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 42명 중 40명이 지역 사회 감염 사례였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 회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5명 늘어 누적 3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지난 3일 이후 3일간 발생하지 않아 누적 273명을 유지했다.

[서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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