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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코로나19] 의심증세 동두천시청 직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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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동두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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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동두천시청 직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해당 직원이 5일 오전 10시경 갑작스런 발열 증세를 보여, 즉시 근무부서를 봉쇄조치하고, 해당 직원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했다. 직원은 이날 오후 6시경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판정됐다.

동두천시는 직원에게 불가한 상황이 아닌 경우 감염 우려지역 및 다중시설 방문을 자제토록 지시했다. 현재 동두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청 출입 시 발염검사 및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을 의무화하고 주1회 시청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방역 강화 이후에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체온을 일 2회 검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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